콜롬비아 슈가케인 디카페인(100/200g)

100g과 200g 포장봉투는 내용물 확인용 투명창이 없는 일반 크라프트 지퍼백이며 전면에 제품명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콜롬비아 슈가케인  디카페인 (Colombia Sugarcane  Decaffeinated)

콜롬비아는 품질좋은 워시드 아라비카 커피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브라질, 베트남에 이어 

세계 커피의 10%를 점유한 세계 3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커피 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기후. 엄격한 품질관리,

농부들의 근면함과 국가의 엄격한 관리로 콜롬비아 커피는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이며 생산량은 브라질과 베트남보다는 적지만, 품질만큼은 세계에서 1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같은 남미 커피인 브라질의 파젠다와 같은 대농장과는 달리 소농원 중심이며 잘 정비된 

배수시설과 이상적인 기후와 독특한 화산토양으로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디카페인 커피는  감귤 계열 과일의 적당한 산미와 더불어 초콜릿의 달콤함, 균형잡힌 바디감이 조화롭고 매력적인 커피로서 뒷맛이 매우 깔끔하면서도, 입안에 남는 긴 여운으로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용도 등 다양한 추출에 접합하며

다양한 배전도로 로스팅하여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분들도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슈가케인 공법  이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에틸아세테이트(Ethyl Acetate)를 용매로 카페인을 뽑아내는 방법입니다. 

매우 낮은 압력으로 찐 생두를 뜨거운 물로 불려서 에틸아세테이트 용액에 약 8시간 정도 담그는 공정을 거치면서 생두의 카페인을 제거됩니다. 

카페인이 제거된 생두를 저압 증기로 건조하면서 잔류 에틸아세테이트를 제거합니다.

완성된 슈가케인 디카페인 커피에는 약간의 에틸아세테이트가 잔류하는데 에틸아세테이트의 기화점이 섭씨 70도이어서 생두를 로스팅할 때 최소 150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커피원두에 에틸아세테이트는 잔류하지 않습니다.

카페인을 제거한 생두는 진공 건조 드럼에서 일반 생두와 같은 수분율 11% 정도로 건조하고 카나우바 왁스로 도포하여 수분 증발을 방지합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브라질 북동부 야자의 잎과 싹에서 추출합니다. 왁스의 여왕으로 불리며 식품과 알약의 코팅제로도 사용됩니다.

슈가케인 디카페인 프로세스는 스위스 워터 공법이나 이산화탄소 공법보다 더 친환경적 방법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에틸아세테이트는 생분해성 물질이고 사탕수수 농업을 지원하는 순환 경제에도 기여합니다. 사탕수수의 당분이 커피에 흡수되어 커피의 향미를 높입니다. 여러 공법의 디카페인 커피 중에서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라는 평이 많습니다. 

[출처] 디카페인 커피 원두 슈가케인 / 작성자 김소월커피

►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 콜롬비아의 최고등급 커피

► 컵노트 : 옥수수, 흑설탕, 감귤

► 배전도 : 시티 로스팅

A/S 특기사항

제품의 이상 또는 오배송의 경우 교환/환불이 가능합니다.

커피는 기호식품으로 그 특성상 개인의 취향이 다를 수 있으며 , 커피원두는 로스팅후 부터 산폐가 진행되며 반품후 재판매가 불가하므로 개봉 및 사용후 교환/환불 불가합니다.

커피벨트는 갖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발송하기 때문에 커피 특성상 봉투가 부푸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볶은 커피의 가스가 배출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품질에 이상이 없으며 신선한 커피의 특징입니다.